현재 봉하마을 모습입니다 경향신문 기사내용 ㆍ농식품부, ‘생태농업’ 주민 등 반대로 해제 결정 보류 ㆍ규제 풀려 땅값 상승 기대했던 대다수 지주들은 반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 주변 전경.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이 일대 농지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영농법인 봉하마을 제공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봉하마을 농지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말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농경지 95만여㎡를 제외한 전국 농경지 850㎢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했다. 봉하마을 농경지가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 농식품부는 14일 “김해시 등에서 재검토 제안이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