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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노랑개비 버스 타고 봉하 올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사춘기 소녀가 되어 중학교에 들어 간다고 봉하에 인사를 왔네요.
이쁜 하늘이의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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