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 3월 31일

 

오늘 봉하마을에는 칠백회에서 자원봉사를 오셨습니다

대통령님께 참배를 마치고 오전에는 사저옆 화단과 묘역내 잡풀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제2정자에서 단합대회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오후 화포천에서는 고무보트를 타고 습지생태탐험을 하고있는 학생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어제 봉하에 있는 고무보트도 꺼내 청소를 하였는데 조만간 화포천 청소를 할 모양입니다.

주말 농장 한켠에선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농장 원두막을 짓고 있습니다.

어제 개장한 주말농장에는 오늘도 몇몇 가족들이 나와서 씨앗도 뿌리고 모종도 정식하였습니다.

조만간 수확해서 먹게 될 건강한 먹거리 생각에 아이들도 신이 나서 엄마 아빠를 돕습니다.

생가 주변에는 조팝나무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묘역에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주말 시민공동 참배와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들 수반에 돌 던지며 좋아라하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볼수 있었습니다.